‘추리의 여왕’ 최강희가 전수진에 이어 납치될 위기에 처했다.
이날 설옥은 CCTV를 통해 호순과 납치범 노두길의 행선지를 확인했지만 눈앞에서 두 사람을 놓치자 갯벌을 달려가며 “호순아, 따라가면 너 죽어”라고 외쳤다.
한편 노두길은 자신의 은신처로 호순을 데려갔고 호순은 노두길의 어깨에 기대 “사랑하면 눈이 멀잖아”라고 말했고 노두길은 “사랑해”라는 달콤한 속삭임으로 호순을 안심시켰다.
완승은 뒤늦게 나타나 설옥을 이리저리 찾아 헤맸지만 보이질 않자 “이 아줌마. 그새 어디로 간 거야”라며 허탈해했다.
한편 ‘추리의 여왕’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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