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삼성, 갤S8 '빅스비 버튼' 기능 재배치 못하도록 고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삼성, 갤S8 '빅스비 버튼' 기능 재배치 못하도록 고정"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삼성전자가 18일 갤럭시S8 시리즈의 개통을 앞두고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의 시동버튼의 기능을 빅스비를 쓰는데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해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 IT매체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빅스비 시동버튼의 기능을 빅스비를 소환하는 기능으로만 활용할 수 있도록 고정했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에서 리뷰 프로그램의 책임을 맡고 있는 필립 번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성측은 빅스비 버튼의 기능을 재배치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 측이 다시 빅스비 버튼의 기능을 재배치할 수 있도록 바꿀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외신들은 기존 갤럭시S8 시리즈의 경우 빅스비 시동버튼을 통해 구글 어시스턴트나 카메라,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앱 등을 열 수 있었다고 전했다.
다만 외신들은 삼성전자가 빅스비 버튼의 기능 재배치를 못하도록 한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