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 우이천 번창교 아래서 자전거 안전 정비 교육 및 우이천변 자전거보관대 점검
이날 행사는 구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자전거 안전 정비교육 ▲자전거 타기 생활화 및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이용 홍보로 진행된다.
또 주민들 편리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우이천변(4개소) 및 강북중학교(2개소)의 자전거보관대를 점검·정비한다. 우이천은 많은 주민들이 산책과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곳으로서 이번 기회에 불편한 부분이 없는지 미리 살펴볼 예정이다.
김병윤 교통행정과장은 “자전거 타기는 녹색성장사회를 구현하고 개인의 건강과 행복을 실현시켜주는 효과적인 교통수단”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에너지를 절감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달부터 강북구에도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설치, 운영된다.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따릉이’사업을 강북구민에게 널리 알려 주민들의 사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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