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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의 설욕전 "35위→ 25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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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헤리티지 둘째날 2언더파 6타 차 공동 25위, 도널드 '4전5기' 도전

강성훈의 설욕전 "35위→ 25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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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강성훈(30ㆍ사진)의 마음이 급하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하버타운골프장(파71ㆍ7099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헤리티지(총상금 650만 달러) 둘째날 2언더파를 보태 일단 공동 25위(4언더파 138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선두 루크 도널드(잉글랜드ㆍ10언더파 132타)와는 6타 차, 아직은 역전이 충분한 자리다. 3라운드가 더욱 중요해졌다.
2주 전 3타 차 선두로 출발한 셸휴스턴오픈 최종일 이븐파로 주춤해 다 잡았던 우승을 날렸지만 분위기는 무르익은 시점이다. 이날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특히 첫날 평균 1.83개의 퍼팅을 1.67개로 줄여 수비력을 강화했다는 게 고무적이다. 한국은 최경주(47ㆍSK텔레콤)가 공동 47위(2언더파 140타)에서 분전하고 있다. 김민휘(25)는 '컷 오프'됐다.

현지에서는 도널드의 '4전5기'가 화두다. 2009년과 2011년, 2014년, 지난해 등 이 대회에서 무려 4차례나 준우승만 차지하는 악연이 출발점이다. 6언더파를 몰아쳐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해 '한풀이' 채비를 갖췄다. 그래엄 델라에트(캐나다)가 공동선두에 합류했다. 2타 차 선두로 출발한 버디 컬리(미국)는 반면 1타를 까먹어 공동 5위(7언더파 135타)로 밀렸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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