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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몸매 종결자 오윤아, "요즘 통통한 몸이 예뻐"…'섹션' 리포터 시절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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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쳐

오윤아.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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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섹션' 오윤아가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화장품 광고를 촬영 중인 오윤아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레이싱걸 출신인 오윤아는 출산 이후에도 여전히 변함없는 몸매와 관련해 "3~4년 전부터 현대무용을 하고 있다. 여배우들에게 인기가 정말 많다"고 공개했다.

이어 "예전에는 슬림한 몸이 예뻤는데 요즘은 통통한 몸이 예쁘더라. 배우들도 1kg씩 찌우는 추세다. 너무 볼살이 없으면 늙어보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강인한 어머니 역할을 맡고 있는 오윤아는 육아와 관련해 "정말 못한다. 약간 콤플렉스 같다"라며 "아이가 많이 컸다. 이제 몸으로 놀아주기 힘들다"고도 고백했다.
과거 '섹션' 리포터로 활동했던 오윤아는 "항상 '섹션TV' 에 미안해하고 있다"며 당시의 실수투성이였음을 설명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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