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와 LG전자는 LG G6에 '신한 판' 앱을 탑재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신한카드와 LG전자가 지난해 LG V20 출시부터 모바일을 매개로 협력을 해온 결과다.
LG G6 내 기프트팩 앱을 실행한 후 최대 20만원 상당의 사은품 3가지 중 한가지를 선택해 신한 '판'으로 결제하면 된다. 사은품은 △최고급 블루투스 이어폰인 '톤플러스(HBS-1100)'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인 '롤리키보드2'와 '비틀마우스' △커피머신인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등이다.
신한카드가 없는 고객의 경우 신한 '판'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일반회원으로 '판'충전카드를 발급받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융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G6에 '신한판'이 기본 탑재돼 LG전자와의 공동 협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신한카드는 변화하는 결제 환경 속에서 고객의 편의성과 가치있는 소비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디지털 퍼스트' 전략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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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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