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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귓속말' 디렉터스 컷 공개, 7분 30초 분량 미공개 편집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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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이상윤. 사진=SBS '귓속말' 방송 캡쳐

이보영 이상윤. 사진=SBS '귓속말'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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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귓속말'이 인기에 힘입어 디렉터스컷을 공개한다.

1일 SBS '귓속말' 측은 1, 2회 디렉터스컷을 편성하며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한다.
2일 공개되는 이번 디렉터스컷은 본편에서 편집된 장면은 물론 본편과는 다르게 재편집된 내용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달 27일 첫 방송된 '귓속말'은 아버지의 누명을 밝히기 위해 온 몸을 내던진 신영주(이보영 분)와 자신의 인생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양심을 버린 판사 이동준(이상윤 분)의 모습을 통해 거대 권력에 휘말린 두 남녀주인공의 만남을 그렸다.

제작진은 "한정적인 방송 시간 때문에 부득이하게 미처 다 보여드리지 못했던 일부 장면들을 새롭게 재정비해 디렉터스컷을 선보이게 됐다. 총 7분 30초 정도의 내용이 더 추가될 예정이다. 본 방송을 시청했던 시청자 분들도, 본 방송을 아쉽게 놓쳤던 시청자 분들도 재밌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귓속말' 디렉터스컷은 2일 오후 2시20분부터 1, 2회 연속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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