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메이 英 총리, 브렉시트 서한 서명에 파운드 급락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유럽연합(EU) 탈퇴를 공식 통보하는 서한에 서명했다는 소식과 함께 파운드 가치가 하락중이다.

29일 오전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파운드는 0.6% 하락한 달러당 1.2377파운드를 기록중이다. 이는 주요 10개국(G10) 통화중 가장 큰 내림세다.
로열뱅크오브 스코틀랜드(RBC) 산하 넷웨스트 마케츠의 만수르 모히 우딘 전략가는 "투자자들은 브렉시트 협상 과정을 두려워하고 있다. 파운드 팔자세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8일(현지시간) 메이 총리는 총리 관저에서 EU 탈퇴를 공식 알리는 리스본 조약 50도 발동 서한에 서명했다. 이 서한은 다음날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에게 전달되며 이와 동시에 영국과 EU와의 이혼 절차가 막을 올리게 된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