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이 원하는 동, 호수 직접 선택, '금호동 쌍용 라비체'

금호동 쌍용 라비체

디지털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변화무쌍한 일상 속에서도 변치 않는 사실 하나가 있다. 대한민국의 국민에게 절대로 식지 않는 염원과 같은 것으로 하나는 교육열, 또 한가지는 내 집을 갖고 싶어하는 불굴의 의지이다.

나라가 온통 몇 달 내내 촛불 항쟁 속에 어지러워도,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청와대를 나오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도 한국인에게 결코 포기하기 어려운 그 무엇 중 하나는 집이다. 그것은 부동산의 오랜 역사와 변천이 대답을 해 주고 있다.

한국인의 정서에 집이 있다는 것과 없다는 것의 차이는 매우 크다. 집은 부의 기준이자 시작이며, 결혼을 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준비해야 할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집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경기가 어려워 집 사는 걸 미루었다가도 돌아서면 후회하는 우리는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한 반드시 집을 사야 한다. 미국발 금리인상에도 덜컥 겁은 먹지만 끄덕 없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금호동 쌍용 라비체’ 소식에 기필코 집을 산다며 봄과 함께 기지개를 펴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해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토지매입에 따른 금융비용과 마케팅 등의 부대비용이 적게 발생해 일반 아파트보다 10∼20% 저렴하게 공급된다.

또한 주택청약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으며, 조합원이 원하는 동, 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실수요자에게 좋은 조건이다.

조합원 가입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 및 인천시나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에 한한다.

쌍용건설이 성동구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에 시공예정인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지하5층~지상39층(예정), 5개 동에 전용면적 ▲59㎡형 210세대, ▲74㎡형 252세대, ▲84㎡형 152세대 등 총 614 세대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계획되어 선호도가 높다.

법정 주차대수의 117%인 768대의 주차장이 지하에 마련될 예정이며, 광진구 능동 315-13번지에 있는 홍보관을 사전 예약하여 방문하면 1:1로 빠르고 정확한 상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