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더불어 청년기업가 네트워크 ‘목포시 문화예술회관서 토크쇼 진행’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경제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전국 청년기업가들이 뜻을 함께한 ‘더불어 청년기업가 네트워크(대표 김한창/더청넷)가 더민주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을 초청해 오는 25일 오후 2시 전남 목포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토크쇼를 진행한다.
500인의 청년기업가 회원들은 이날 '완전한 새로운 대한민국과 중소기업'이라는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소득양극화와 경제양극화, 중소기업 정책혜택 양극화 등 순환성의 문제를 캐물을 것으로 알려졌다.
더청넷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양극화를 축소하고 중소기업 정책수혜기업 양극화를 줄일 수 있도록 중소기업부 신설 요청도 한다는 계획이다.
더청넷 김한창 대표는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청년기업가들이 제시한 의견은 차기정부의 공약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대한민국의 경제구조가 대기업이 독점적으로 주도해서는 안된다"며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똑같은 순환조건을 갖춘다면 경제활성화 정책은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