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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美원유재고 우려에 하락…WTI 48.04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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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2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량이 예상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하락 마감했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0센트 떨어진 배럴당 48.0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WTI는 장중 한때 47.01달러까지 밀렸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5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31센트(0.61%) 내린 배럴당 50.65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장 초반 발표된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발표에서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는 500만배럴 증가했다. 시장이 예상한 280만 배럴 증가를 크게 뛰어넘는 폭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원유 감산 기한을 늘릴 예정이지만, 미국의 원유재고는 계속 늘면서 OPEC의 감산 연장 조치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양상이다.
금값은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4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3.2달러(0.3%) 오른 온스당 1249.7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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