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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사장에 서태종 금감원 부원장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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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공석인 SGI서울보증 사장에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거론되고 있다. 서 부원장은 보험과 보증분야 전문성을 갖춘데다 정부와 정책금융 공조를 맞추는데 적격이라는 게 금융권의 공통된 시각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종구 서울보증 사장이 수출입은행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된 서울보증 사장 자리에 서 수석부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위원회 인사가 금감원 수석부원장 자리에 내정됐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며 "서 수석부원장의 이동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관건은 업무연관성. 서 수석부원장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금융권에선 서 수석부원장의 전문성이 반영돼 큰 문제없이 심사를 통과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전임 최 사장(현 수출입은행장) 역시 금감원 수석부원장을 역임, 선임 당시 업무연관성 부분을 지적받았지만 전문성을 인정받아 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서울보증은 오는 30일 주주총회에서 김주하 전 농협은행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한 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가동할 계획이다. 서울보증 임추위는 이사회 결의로 사외이사 4명 이상, 기타 비상무이사 1명으로 구성된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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