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4강에 올랐다.
페더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한 대회 8강 경기에서 닉 키리오스(호주)와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키리오스가 식중독을 이유로 기권해 큰 힘 들이지 않고 4강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 단식 4강은 페더러와 소크, 스탕 바브링카(스위스),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스페인) 간 대결로 압축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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