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과 여성 고객 증가에 따라 참신한 인재 보강, 대리점 230개까지 확대할 것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쌍용자동차가 판매 확대를 위해 영업소 확충과 오토매니저(영업직 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쌍용차는 최근 지속적인 판매 증가와 향후 신모델 출시 예정에 따라 오토매니저를 공개 모집하고 판매 역량 강화에 나선다. 오는 20일까지 서류를 제출 받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영업활동 지원과 역량 향상을 위해 새롭게 선발한 오토매니저에게 판매수수료와 각종 인센티브 외에 업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초기 8개월간 정착지원금을 제공하며 판촉지원금과 인센티브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지원한다.
쌍용차는 영업력 강화와 추가적인 고객 접점 확보를 위해 오는 2019년까지 전국의 영업소 개수를 23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쌍용차 오토매니저 공개모집은 인터넷을 통해 이뤄지며 자세한 내용 확인 또는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채용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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