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총리는 하원에서 'EU법안(탈퇴통보)' 수정안이 거부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이어 "메이 총리가 오는 15일 EU 탈퇴 의사를 통보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야권인 노동당과 자유민주당이 발의한 이 수정안의 상원 통과는 메이 총리에게는 EU법안 의회 승인 과정에서 첫 패배를 안겼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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