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원라인' 임시완 "소주 마시면 피부에 탄력…중요한 촬영 앞두고 마셨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원라인' 임시완이 사기꾼 대학생 민재 역을 맡았다/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원라인' 임시완이 사기꾼 대학생 민재 역을 맡았다/ 사진=스포츠투데이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배우 임시완이 자신의 피부관리 비결로 소주를 꼽았다.

27일 오전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원라인'(양경모 감독) 제작보고회가 진행된 가운데, 양경모 감독, 임시완, 진구, 박병은, 이동휘, 김선영이 참석했다.
임시완은 이날 외모 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에 "관리는 잘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시완은 "'원라인' 촬영을 하면서 형들과 자주 술을 마시러 다녔다"며 "(촬영 하면서) 일말의 양심을 지켰던 것은 중요한 촬영이 있으면 맥주보다 소주를 마셨다"고 설명했다.

임시완은 "소주를 마시면 피부가 탄력이 생기는 느낌이 있었다"면서 "중요한 신이 있을 때 소주를 마셨다"고 말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영화 '원라인'에서 인시완은 사기꾼 캐릭터인 대학생 '민재'를 연기한다. 임시완은 착하고 반듯한 이미지에 '미생', '변호인' 등에서 선한 역할을 연기했다.

이와 관련해 임시완은 "착한 역할을 많이 했었다. 실제 성격과 비슷하다고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착한 척 안 해도 돼서 마음의 부담을 덜 수 있었던 것 같다. 쾌감까지는 모르겠다. 실제 모습 그 이상으로 착한 척 안 해도 된다는 해방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진구 분)을 만나, 은행 돈을 빼내는 범죄 오락 영화다. 오는 3월29일 개봉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