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배우 정유미가 나영석 PD의 새 예능에 합류해 화제인 가운데, 정유미의 ‘남사친’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아인과 정유미는 매년 서로의 생일을 챙겨주는가 하면 사적인 파티에 동반참석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2007년 영화 ‘좋지 아니한가’에서 처음 만나 3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절친이 됐다.
공유와 정유미는 2011년 영화 ‘도가니’에서 처음 호흡을 맞추며 부산 출신이라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졌다고 알려졌다.
최근에는 배우 마동석이 정유미의 남사친 라인업에 합류했다.
두 사람은 2016년 영화 ‘부산행’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다. 마동석과 정유미는 영화 이후에도 인연을 이어가며 서로의 애칭을 부르는 등 친밀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유미는 나영석 PD의 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예능에 도전한다.
정유미는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촬영차 이서진, 윤여정, 나영석 PD와 함께 인도네시아로 떠났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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