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김은정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1일 일본 훗카이도현 삿포로 컬링스타디움에서 한 카자흐스탄과의 조별리그 최종 경기에서 18-1로 이겼다. 한국은 카타르,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을 연파하고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2007년 중국 창춘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남녀대표팀이 모두 우승했고 2011년 이스타나-알마티 대회에서는 컬링이 정식종목에서 빠졌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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