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과 노선영(이상 강원도청), 박지우(의정부여고)가 호흡을 맞춘 대표팀은 21일 일본 홋카이도현 오비히로 오벌에서 열린 대회 여자 팀추월에서 3분6초67로 2위를 했다. 금메달은 개최국 일본(3분00초08)이 가져갔고, 중국(3분10초23)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우리 대표팀은 중국과 2조에서 경기했다. 결승선을 앞두고 에이스 김보름이 선두에서 속력을 높였으나 일본의 벽을 넘지 못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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