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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면목3·8동, 복지허브화 선도 지역 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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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2017년에도 2년 연속으로 ‘복지허브화 선도 지역’ 선정돼 지원금 3200만원 확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 면목제3·8동주민센터(동장 박용우·사진)가 서울 424개 동 주민센터 중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017년에도 2년 연속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 지역’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읍면동 복지허브화가 신속하게 현장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성공노하우를 공유 · 확산할 ‘2017년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36개 읍면동을 선정했다.
박용우 면목3.8동장

박용우 면목3.8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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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정된 36개 선도 읍면동은 지난해 활발한 민관협력을 토대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역으로 서울시에서는 중랑구 면목제3·8동주민센터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면목제3·8동주민센터는 지난해 4월 복지허브화 선도 지역으로 선정된 후 2342건의 찾아가는 상담으로 1348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또 동주민센터가 중심이 된 민간 협력으로 민간 복지 자원 약 7600여만원을 연계하는 등 복지허브화 추진 첫해부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2016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읍면동 복지허브화’ 부문에서 최우수 동으로 선정돼 지난해 연말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면목3·8동의 복지허브화 벤치마킹을 위해 내방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2동, 강남구청 복지정책과, 제주도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세종특별자치시 복지정책과,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사회보장위원회 민간위원 등 16개 지자체와 관련 기관에 사업 추진 노하우를 공유, 성공 사례를 전파하기도 했다.

박용우 면목제3·8동장은 “지난 해 경험을 바탕으로 촘촘한 사회복지망 구축을 통한 읍면동 복지허브화 기능을 강화, 수요자별로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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