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김원석 농업경제 대표와 집행간부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제 집행간부 경영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농업경제부문은 ▲농식품 수출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제고 ▲자재사업 혁신을 통한 농업인 영농 지원 강화 ▲유통단계별 역량 강화를 통한 농산물 판매 확대 ▲농식품 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는 "올해 중앙회 경제사업 2단계 완전 이관으로 경제지주가 완성된 모습을 갖추게 된 만큼 판매농협 구현을 향한 농업경제부문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며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경제지주 농업경제부문이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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