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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JYP와 아름다운 이별…네티즌 "남친 태양있는 YG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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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 사진=민효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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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배우 민효린이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8일 JYP 엔터테인먼트는 3월 초 민효린의 계약이 종료된다며 그동안 서로 충분한 대화와 논의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민효린의 향후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할 것이다"라고 전해 아름다운 이별을 선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민효린이 YG엔터테인먼트에 가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 민효린과 공개 연애 중인 빅뱅의 태양이 그곳에 있기 때문.
네티즌들은 "YG에서 흡수해야지"(mumm****), "어디 가서든 좋은 작품 만나길"(9936****), "난 왜 여태까지 YG인줄 알 았지? 이참에 YG로 이적하셨으면"(dals***)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효린은 지난 2014년 3월 JYP엔터테인먼트와 3년 전속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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