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대선 불출마를 번복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논란은 식지 않고 있다.
이는 앞서 바른정당의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5% 이하의 지지율 부진에 빠지자 일각에서 김무성 의원이 대선에 재등판 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에 대해 선을 그은 것.
하지만 김 의원의 부인에도 김무성 재등판론은 식지 않고 있다. 그의 표현이 다소 모호했다는 것.
한편 바른정당의 홍문표 최고위원은 같은 날 한 라디오를 통해 "오늘도 몇 가지 회의가 있는데 이 문제가 자연스럽게 나올 것 같다"며 당 차원에서 김무성 재등판 여부를 논의할 것임을 시사했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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