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스타필드 하남에 '뉴5시리즈' 디지털 쇼룸

4월까지 대형 스크린과 VR 활용한 체험공간 운영

BMW 디지털 쇼룸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BMW 코리아가 뉴 5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BMW 그룹 최초로 스타필드 하남 디지털 쇼룸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 쇼룸은 대형 스크린과 VR기술만으로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전시장이다. BMW 그룹은 한국을 시작으로 향후 독일과 다른 국가에도 디지털 쇼룸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4월까지 운영되는 디지털 쇼룸은 출시를 앞둔 뉴 5시리즈를 주요 콘텐츠로 한다. 소비자가 직접 외관과 내관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실제 차량에 탑승한 것과 동일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컬러와 옵션이 선택 가능하다.

BMW 코리아는 향후 ‘가상 시승 운전’과 같은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도입해 고객이 원하는 옵션은 물론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것 같은 체험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