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위지트에 따르면 이번 거래금액은 170억원이며, 거래상대방은 KB증권 및 아이젠투자자문이 설립한 SPC인 청강주식회사이다.
파워넷은 2015년 매출 1195억원(영업이익 57억원), 2016년 매출 1377억원(영업이익 68억원 예상)을 달성해 두자릿수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향후 2년내에 매출 2000억원 돌파를 목표하고 있다.
위지트 관계자는 "SMPS의 적용분야가 컴퓨터, TV 가전 등 소비용품은 물론 사무기기, 의료기기, 조명, 군사분야 등 전력을 사용하는 전기전자 제품으로 광범위한 만큼, 향후 수요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이번 투자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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