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사드 배치 계획대로 추진…네티즌 “미국에 ‘쩔쩔’ 이게 우리나라의 위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아시아경제DB

사진=아시아경제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한미 국방장관이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네티즌이 반응이 뜨겁다.

국방부는 31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이날 오전 7시 전화통화에서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양국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동맹의 대응능력 강화와 엄중한 안보상황 아래에서 한·미동맹을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켜 나갈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

두 장관은 통화에서 주한미군 사드배치를 계획대로 추진하고, 한미 양 국방당국 간 유기적인 협력과 긴밀한 대북정책 공조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 양국 간 유기적인 협력과 긴밀한 대북정책 공조를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누구 맘대로 설치해”, “미국 사드에 쩔쩔 이게 우리나라의 위치, 이런 나라에 살고 있다”, “사드배치는 신중히 고려하고 최대한 미뤘어야 했다”, “당연한거다. 사드는 최소한의 대북억제력의 가장 강력한 수단이다” 등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