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더러운 잠' 논란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일침을 가했다.
이어 '표현의 자유 영역에 대한 정치권력의 공격'이라는 표 의원의 말에 대해 "답변치고는 너무나 무책임하고 뻔뻔하기 그지없습니다"며 "'해당 전시회에 주책임이 있는 그 분이 과연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 맞나?'하는 의심이 듭니다"고 비난했다.
또한 "문재인 전 대표가 영입한 인재 1호가 표 의원입니다"며 '더러운 잠'뿐만 아니라 과거 표 의원의 했던 '탄핵반대 의원명단' 공개, 공직 정년 65세 도입 주장 등을 이유로 "영입인재 1호라는 분의 자질이 과연 이정도입니까?"라고 덧붙여 비판 수위를 한층 더 높였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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