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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메이, 트럼프 정상회담서 성차별 발언 지적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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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오는 27일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에서 여성비하 발언을 거론치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메이 총리는 전날 영국방송협회(BBC)에 출연, 관련한 질문을 받고 “나는 트럼프가 여성과 관련해서 한 발언 일부는 용납 할 수 없는 것들이라고 말했다”면서도 “트럼프는 그 발언들 일부를 사과했다”고 말했다.
메이 총리는 아울러 “트럼프와 만날 때 여성의 역할과 관련한 최대의 메시지는 내가 여성 총리로서 그 자리에 있고, 우리가 공유하는 이익에 대해 그와 직접 얘기를 나눈 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디언은 이같은 발언을 두고 메이 총리가 오는 27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성차별 발언 문제를 거론하지 않을 것임을 내비친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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