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총리는 전날 영국방송협회(BBC)에 출연, 관련한 질문을 받고 “나는 트럼프가 여성과 관련해서 한 발언 일부는 용납 할 수 없는 것들이라고 말했다”면서도 “트럼프는 그 발언들 일부를 사과했다”고 말했다.
가디언은 이같은 발언을 두고 메이 총리가 오는 27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성차별 발언 문제를 거론하지 않을 것임을 내비친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