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이국주와 슬리피가 광장 시장 데이트에 나섰다.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집들이를 앞두고 이국주와 슬리피가 서울 광장시장에 들러 먹거리 탐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산낙지를 먹던 슬리피는 "남자 구실을 못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사주 결과를 되새겨 웃음을 자아냈다.
장보기에 나선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슬리피는 적극적으로 가격을 깎는 한편 시장 상인이 계산 실수를 하자 곧장 바로잡으며 의외의 모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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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는 깜짝 선물로 버선과 꽃신을 준비해 이국주의 발에 직접 신겨주는 로맨틱한 모습을 연출했다.
마지막 데이트 코스로 육회집을 찾은 두 사람은 다음주에 있을 부부 대면식을 앞두고 의지를 불태웠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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