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명단공개’에서 이시영의 반전 과거가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배우 이시영이 ‘사표 쓰고 톱스타 된 역전의 주인공’ 6위에 선정됐다.
동덕여자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이시영은 대학교 졸업 후 원단 공장에서 그림 그리는 일을 했으며 그러던 중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시영의 특별한 직업이 눈길을 끌었다. 바로 찜질방 내 매점 운영이다. 이시영은 번번히 배우 오디션에 낙방해 생활고에 시달렸고 그의 모친이 대신 보증금을 내고 찜질방 매점을 인수한 것.
이에 네티즌들은 “매점에 이시영 있음 매출 어마어마했겠지. 남자손님들 식혜 하나 사먹으려다 식혜에 구운 계란까지 시켰을 듯” (juj***),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이시영씨, 존경합니다. 배우로서 꼭 대박 나고 장수하시길” (ebb***), “이시영 늘 도전하는 모습 너무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