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배보윤 공보관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최씨의 불출석 사유서가 들어왔다"면서 "본인과 본인의 딸(정유라씨)의 형사소추 사건이 있어서 진술하기가 어렵고, 오는 11일 본인의 형사재판이 있어서 종일 준비를 해야 한다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최씨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이날 소환 요청에도 '재판준비' 등의 사유로 불응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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