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가 샌안토니오를 꺾은 것은 지난 2010년 3월 이후 6년 10개월 만이다.
이날 경기에서 애틀랜타는 4쿼터 종료 3초를 남기고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동점 3점포로 100-100을 만들어 가까스로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에서도 하더웨이 주니어는 112-112로 맞선 종료 10초 전에 결승 자유투를 꽂아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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