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업성공패키지 사업의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하의 창업자를 선발한다.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 성장 단계별로 지원한다. 입교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5년간 총 1215명의 청년 창업CEO를 배출했다. 5000억 원 이상의 매출과 5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일궈내는 등 정부의 최고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창업기술처 이부희 팀장은 "2017년에는 대학교수, 연구원 등 고급기술 보유 창업자의 능동적인 발굴을 위해 스카우터 제도를 도입했다"며 "프리스쿨(Pre-School) 과정을 개설해 창업자의 사업 기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창업자 발굴과 양성체계를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