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연지동 사옥 서관 15층 아산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CEO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유 사장의 사업 현안 설명,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약 1시간20분간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그동안 CEO에게 궁금했던 경영현안 및 복지 개선 사항 등을 가감 없이 질의했고, 유 사장은 현장에서 개선사항 및 향후 대책에 대해 즉답했다.
간담회를 통해 유 사장은 “앞으로 2~3년 내에 다른 글로벌 경쟁사보다 2~3%의 이익률을 더 낸다는 각오로 임해서, 5년 후에는 5%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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