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동, 은천동, 신사동, 미성동에 클린하우스 시범 설치 및 운영...재활용품별 분리배출함, LED 조명시설, CCTV 등 시설 갖춰
단독주택 재활용품 처리 방식을 문전 배출에서 거점 분리배출로 바꾼 이동식 ‘재활용 정거장’ 규모와 배출시간 제약을 극복, 상습무단투기지역 해소를 위한 취지다.
클린하우스는 상시 재활용품 배출이 가능한 고정식 분리배출시설로, 가로 3.5m × 세로 2.4m × 폭 1.3m 규모에 재활용품별 분리수거함 5개, 폐형광등, 폐전지 수거함과 LED 조명시설, 악취 탈취시설 등을 갖췄다.
특히 CCTV가 함께 설치돼 불법 쓰레기 투기를 감시, 수거함 내부를 보이지 않게 제작해 미관상 청결하게 운영되는 장점이 있다.
관리는 지역 주민을 관리인으로 지정하고, 동 주민센터에서는 수시로 정리 및 주변청소, 시설물 작동상태 등을 점검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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