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병우 "檢 해경 압수수색 당시, 검찰 간부에 전화한 적 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유제훈 기자]우병우 청와대 전 민정수석은 22일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해양경찰 압수수색 당시 검찰에 연락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우병우 "檢 해경 압수수색 당시, 검찰 간부에 전화한 적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우 전 수석인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에서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이 당시 현장 수사팀과 통화한 사실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고 답했다. 우 전 수석은 현장 검사에게 전화했냐는 질문에 대해 "간부가 아닌가 한다"면서 "어제 보도가 나서 기억을 되살려보니 전화를 한 기억은 있다"고 말했다.

우 전 수석은 "해경에서 연락이 와서 검찰이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서버를 가져가려 해서 해경과 검찰이 대치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두 기관간 대치를 원만히 풀어보려고 연락했다"고 설명했다.

우 전 수석은 해경 123정 정장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기소에 반대 의견을 피력한 사실이 있냐는 질문 등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