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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족친화인증 기업 1828곳…중소기업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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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올해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은 1828곳으로 전년대비 34.1% 증가했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여성가족부는 2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가족친화인증기업과 기관 대표, 근로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가족친화인증 수여식 및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기업·기관 가운데 중소기업이 983곳으로 지난해(702곳) 대비 40% 증가해 대기업(11%)이나 공공기관(39%) 보다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여가부는 내년 3월 28일부터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의 가족친화인증이 의무화됨에 따라,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일·가정 양립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여가부는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기관에 대통령 표창(4개 사), 국무총리 표창(5개 사), 여성가족부장관 표창(16개 사)을 수여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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