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상주 상무가 2017시즌 김태완 감독 체제의 코칭스텝 구성을 완료했다.
수석코치는 김현수 코치가 맡게 되었으며, 골키퍼 코치는 곽상득 코치로 그대로 유지된다. 새로 영입된 마지막 퍼즐은 상무 출신 전 국가대표 정경호 코치다.
정 코치는 “선수 시절 상무에 소속되어 있을 때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군 생활의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기에 책임감이 무겁고, 후배들이 이곳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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