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58km, 신고위치표지판 73개 설치
여성안심귀갓길은 심야시간대 여성들이 많이 다니는 길을 선정해 경찰에서 집중 순찰하는 코스다.
구는 2015년 6개 구간, 올해 11개 구간에 모두 73개 신고위치 표지판을 설치했다.
또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경찰의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표지판마다 위치번호를 표시했다. ‘안심귀가 표지판’ 설치 지역은 경찰 집중 순찰구역으로 관리된다.
서대문구는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외에도 ▲마을버스안심귀가안내 ▲안심귀가스카우트 ▲안심택배보관함 ▲우리동네안심귀가파수꾼 ▲여성안전 취약지역 태양광 표지병 설치 사업 등을 통해 ‘여성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구현에 매진해 오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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