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2주 동안 비밀 지키느라 간질간질 했는데 시원하게 인사 드려요."
이 글에서 박기영은 "사실 전 무대 공포가 있어요"라며 "그래서 당연히 엄청 긴장하고 힘들 줄 알았는데 복면가왕 무대가 아무 것도 안보이니까 오히려 편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무대에 선 지 2년만에 이렇게 무대를 즐겨본 건 처음인 것 같아요"라며 "사실 데뷔 후 처음인 것 같기도 해요"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앞으로 가왕이신 양철로봇님의 건투를 빕니다. 옆에서 노래 들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 했어요"라며 경쟁 상대였던 양철로봇을 응원했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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