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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C클래스 최초 오픈탑 모델 '더 뉴 C 200 카브리올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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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하고 젊은 감성의 프리미엄 4인승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 라인업 확장 및 더 C클래스 라인업 강화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 200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 200 카브리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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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4인승 오픈탑 모델 '더 뉴 C200 카브리올레'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더 뉴 C클래스 카브리올레는 더 C클래스 최초의 오픈탑 모델로,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 후 2016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소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더 뉴 C 200 카브리올레를 통해 드림카 라인업을 확장함과 동시에 더 C클래스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했다. 더 C클래스 쿠페를 기반으로 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인 순수미를 바탕으로 스포티한 감성과 뚜렷한 개성을 자랑한다.
더 뉴 C200 카브리올레에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 기술인 에어캡과 에어스카프기능이 적용돼 있어 언제나 쾌적하고 안락한 오픈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더 뉴 C200 카브리올레의 완전 자동 개폐식 소프트탑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오픈탑 모델인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의 소프트 탑 기술을 기반으로 해 최상의 안락성과 정숙성을 제공한다.

에어캡은 오픈 주행 시 강풍을 막아주고 따뜻한 공기를 유지시켜 겨울철에도 승객들의 안락함과 쾌적함을 향상시켜준다. 또한 시속 160㎞/h 이상 고속 주행 시에도 외부 소음을 감소시켜 앞, 뒤 좌석 승객들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버튼 하나로 쉽게 작동되며 개별 작동 조절이 가능해 기능성, 쾌적함은 물론 우아함과 안전성까지 향상시킨 혁신적인 기술이다.

에어스카프는 시트 상단 부분에 히팅팬을 장착해 오픈 주행 시에도 운전자와 동반자의 머리·목 부위를 따뜻한 공기로 감싸주는 역할을 해 추운 날씨에도 오픈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바람의 세기는 센터 콘솔에 위치한 버튼을 사용해 3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차량의 주행 속도에 따라 풍향의 세기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더 뉴 C200 카브리올레의 완전 자동 개폐식 소프트탑은 견고함과 기능적인 측면에서 고품질 기준을 충족시킨다. 블랙, 다크 브라운, 다크 블루, 또는 다크 레드 색상의 여러 겹으로 이루어진 어쿠스틱 소프트탑은 풍절음과 주행 소음을 현저히 줄여주며 보온 기능도 작용해 쾌적하고 안락한 주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소프트탑을 50㎞/h이하의 속도에서 20초 안에 여닫을 수 있어 운전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더 뉴 C200 카브리올레는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최신 자동 9단 변속기 9G-트로닉, 스포츠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돼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 기술인 '프리-세이프®'와 주의 어시스트 졸음 방지 시스템과 후면 충돌을 방지해주는 충돌 방지 어시스트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돼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한다.

더 뉴 C200 카브리올레의 가격은 62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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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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