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현대산업개발이 오는 25일 풍납우성 아파트를 재건축한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이 나선다고 밝혔다.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는 인근에 공원, 병원, 학교 등이 있어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동측에 145만㎡ 규모의 올림픽공원이 있으며, 남측엔 성내천 수변공원을 통해 한강시민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최대 규모 병원인 아산병원과 가장 인접한 주거 단지이며 같은 블록 내에 초등학교 1개소, 중학교 2개소까지 조성돼 있다.
제2롯데월드와 롯데월드, 롯데백화점 등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 단지 앞 강동대로를 통해 올림픽대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고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과 몽촌토성역이 반경 1㎞ 내에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30(대치동 995-8)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 바로 앞쪽에 위치한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에 이어 30일 1순위, 내달 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7일 당첨자 발표, 12일~14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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