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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4당 의원 14명, 국회 전원위원회 소집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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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여야의원 14명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질서있는 퇴진 절차 등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본회의 또는 전원위원회 소집을 요구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질서있는 퇴진 구체적 절차와 박벙을 마련할 것과 국정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국정 정상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키로 했다.

이 제안에는 새누리당에서는 김재경, 이종구, 이혜훈, 정병국, 황영철 의원이 참여했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민병두, 박영선, 변재일, 송영길, 우원식 의원이 참여했다. 국민의당에서는 박주현, 유성엽, 주승용 의원이 정의당에서는 김종대 의원이 제안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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