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가구업체 한샘이 오는 13일 하루 동안 현대홈쇼핑과 함께 ‘원데이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샘은 이번 특집전에서 세 가지 공간별 대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오전 10시와 오후 8시30분 2회에 걸쳐 진행하는 주방 코너에서는 부엌 단독 패키지 및 부엌-현관장 패키지를 선보인다. 액세서리를 포함한 부엌 패키지를 최대 83만8900원 할인 판매하며, 전기쿡탑 무료 업그레이드 및 LG 전자레인지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배관 노출이 없는 세면대와 일체형 비데, 레인샤워 수전부터 수납이 가능한 선반, 거울 도어장, LED 매립 조명 등의 패키지가 고급 호텔 욕실 못지않은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특히 일체형비데와 레인샤워수전은 방송 중에만 받을 수 있는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이다.
침대 코너는 오후 11시15분부터 시작하며 상단 헤드 리클라이닝 기능이 갖춰진 ‘모드(MOD) 3000’ 침대를 최대 29만원 할인 판매한다. 모드 3000은 헤드를 6단계 각도로 조절 할 수 있다. 가죽 소재 프레임 및 곡선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럽고 안정감 있는 느낌을 준다.
이번 특집전은 전 상품 무이자 24개월 혜택과 함께 KB국민카드나 현대카드로 구매시 7%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부엌과 욕실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LG 트윈워시’ 드럼 세탁기를 각각 6명과 2명씩 추첨해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침대 구매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결제 금액 0원에 무료로 침대를 드리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샘 관계자는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공간을 보다 적극적으로 연출하려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공간별 한샘 대표 제품을 합리적으로 선보이는 특집전을 마련했다”며 “한샘만의 우수한 품질을 보다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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