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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6400대… 디젤 사태에도 10월 수입차 판매 전월比 23% 급증(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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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지난 10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전월대비 23% 증가한 2만612대로 집계됐다. 특히 벤츠의 경우 10월에만 6400대를 판매하며 브랜드별 1위에 올랐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016년 10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대비 22.9% 증가한 2만612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0월 등록대수는 전년동월 1만7423대보다 18.3% 증가했으며 2016년 10월까지 누적 18만5801대는 전년누적 19만6543대 보다 5.5% 감소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벤츠 6400대, BMW 5415대, 렉서스 1134대, 혼다 917대, 토요타 899대, 미니 887대, 포드 875대, 랜드로버 696대, 닛산 623대, 크라이슬러 564대 등으로 집계됐다.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각각 475대, 30대로 급감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2963대(62.9%), 2000~3000cc 미만 6113대(29.7%), 3000~4000cc 미만 1116대(5.4%), 4000cc 이상 380대(1.8%), 기타(전기차) 40대(0.2%)로 나타났다.

10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1732대), 벤츠 E300 4MATIC(1555대), 벤츠 E 220d(1,412대) 순이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전무는 "10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물량확보 및 적극적인 프로모션 등에 힘입어 전월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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