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한 삼성 세리프 TV.(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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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삼성 세리프 TV가 일본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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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세리프 TV가 미국 IDEA, 독일 iF 에 이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도 금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미국, 유럽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삼성 세리프 TV는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만들어졋다. 'I'자 모양의 프레임과 이음새 없이 매끄러운 TV 뒷면이 특징이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세리프 TV가 탈부착 가능한 스탠드를 적용해 가구처럼 마음대로 옮길 수 있고, 어느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조화된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우수 디자인으로 평가받은 '굿 디자인 베스트 100'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 세리프TV 지난 8월 미국 IDEA에서는 금상과 함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에 수여하는 '뷰틸리티' 부문 특별상도 수상했다. 독일 iF에서는 TV 업계에서의 새로운 접근 방식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금상을 수상했다.
강윤제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 세리프 TV의 디자인 경쟁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세리프 TV는 소비자의 숨은 니즈를 발굴해내고자 했던 삼성의 새로운 시도이며 디자인 혁신의 결과"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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