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지난 23일 문화원 앞마당에서 문화원의 날 기념식과 아리랑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석근 진도군 민속예술보존회장과 김민재 한국한시협회 진도지회장이 진도군 향토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4회 옥주문화상을 시상했다.
또 10월초 곡성에서 열린 전남민속예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소포마을 흥그레타령과 청소년부 대상을 받은 고성중학교 강강술래단에 대한 우승기가 각각 전달됐다. 고성중학교 강강술래단은 2017년에 전라남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연하게 된다.
진도아리랑한마당경연은 17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쳐 진도읍 교동리 정순연씨(64)가 대상을 수상했다.
축하공연으로 짓봉산산타령, 진도민속문화예술단, 부산 강서문화원 농악풍물공연이 열려 관광객들과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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