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리복은 22일 UFC 헤비급 파이터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함께 ‘리복 X UFC 알리스타 오브레임 파이터 투어’를 진행했다.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내한한 알리스타 오브레임(이하 오브레임)은 UFC 공식 후원사인 리복의 매장과 피트니스 센터 곳곳을 둘러보며 국내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22일 오후, 오브레임은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 리복 매장을 찾아 팬사인회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날의 스타필드 하남 리복 매장 앞에는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브랜드 액티베이션 존이 함께 운영됐다.
이어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4TP 피트니스에 방문한 오브레임은 사인회와 더불어 리복 MMA 세미나를 개최했다. 자신만의 MMA 노하우와 필살기를 직접 전수하고 시연하며 국내 격투기 팬들과 스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귀국 예정인 25일까지 남은 기간에는 부산으로 내려가 김동현, 최두호, 함서희 등 UFC 선수들이 속해 있는 팀매드 체육관에서 공동훈련을 할 예정이다.
박성희 리복 이사는 “이번 알리스타 오브레임 선수와 함께한 파이터 투어를 통해 국내 격투기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UFC의 공식 후원사로서 UFC와 피트니스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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