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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등 팬 사인회…19일 오후 3시 흥례문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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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이 별전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사진=KBS '구르미 그린 달빛 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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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진영, 곽동연이 팬 사인회에 나선다.

19일 오후 3시 ‘구르미 그린 달빛’ 주인공 박보검, 김유정, 진영, 곽동연은 서울시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앞서 박보검은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이 20%를 넘기면 광화문에서 한복을 입고 팬 사인회를 열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던 터다. 단 7회만에 시청률 20%대에 진입한 ‘구르미 그린 달빛’은 기분 좋게 팬 사인회를 개최하게 된 것.

한편 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돼 팬 사인회 장소는 광화문에서 경복궁 흥례문 광장으로 변경됐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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