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배우 황우슬혜가 사랑의 아픔까지도 코믹하게 소화했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는 황진이(황우슬혜 분)가 박하나(박하선 분)와 사랑의 아픔을 극복해내려 몸부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사랑의 아픔을 나누고 함께 끌어안고 울부짖는 장면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황우슬혜는 캐릭터와 일체가 된 연기로 '역시 황우슬혜'라는 감탄을 이끌어냈다.
연기부터 미모, 춤 실력에 이르기까지 팔색조 매력으로 쉴 새 없이 안방극장을 공략 중인 진이, 그 진이란 캐릭터를 가능하게 한 건 다름 아닌 배우 황우슬혜다.
한편 '혼술남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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